김성주 방송사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한누리 2018. 6. 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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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경력 18년의 베테랑 진행자 김성주(사진 오른쪽)가 역대급 방송사고를 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검투사'와 대결을 펼친 '굿걸'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굿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LPG 출신 방송인 한영이었다.

'굿걸'이 가면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시원하게 한영(왼쪽 사진)의 이름을 언급한 김성주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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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경력 18년의 베테랑 진행자 김성주(사진 오른쪽)가 역대급 방송사고를 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검투사‘와 대결을 펼친 ’굿걸‘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굿걸'은 ‘이젠 떠나가볼까’를 선곡해 산들바람처럼 가벼운 음색으로 자연스럽게 기분이 업되는 듯한 흥겨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대결의 승자는 ‘검투사’였다. 


이에 ‘굿걸’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LPG 출신 방송인 한영이었다.

특히 한영은 가면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 김성주가 실명을 공개해 당황했다고 말해 김성주의 진땀을 뺐다. 


김성주가 허무하게 실명을 말해버린 것. '굿걸'이 가면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시원하게 한영(왼쪽 사진)의 이름을 언급한 김성주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영은 이제야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는 다리를 감출 수 없는 방법이 없어 3년 만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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