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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츠바사' 만화가, SNS 개설...이니에스타와 사진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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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만화 '캡틴 츠바사'로 유명한 만화가 다카하시 요이치가 SNS를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캡틴 츠바사는 축구를 소재로 한 일본 만화다. 축구 강국인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에도 인기를 모아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만화로 알려져 있다. 총 37권의 완결작이지만 이후 잡지를 옮겨가면서 후속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다카하시는 그동안 SNS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달 28일부터 트위터를 개설, 활동에 나섰다. 개설된지 며칠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2만1000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다. 다카하시는 "뒤늦게 트위터를 시작했다"고 인사를 한 뒤 바로 이니에스타와 함께 서 있는 사진을 공개해 더 화제가 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다카하시 요이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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