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배진영 "콘서트 부상 속상해서 눈물 났던 것, 오늘 컨디션 좋아"

노한솔 기자 2018. 6. 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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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의 배진영이 앞선 콘서트에서 일어났던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진영은 2일 콘서트에서 있었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배진영은 콘서트 도중 옹성우와 부딪혀 귀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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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배진영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그룹 워너원의 배진영이 앞선 콘서트에서 일어났던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스페셜 앨범 '1÷X=1(UNDIVIDED)'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배진영은 2일 콘서트에서 있었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배진영은 콘서트 도중 옹성우와 부딪혀 귀 부상을 입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그는 급히 지혈을 마치고 콘서트를 끝까지 진행했으나 끝내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였다.

배진영은 해당 사고에 대해 "평소에도 무대를 중요시 여기는 편인데, 당시 나 스스로에게 속상했던 것 같다. 팬 워너블도 걱정을 할 것 같아 눈물을 보이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던 건 부끄럽고 창피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배진영은 "오늘은 컨디션이 괜찮아졌다. 더는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감사하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워너원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인 서울(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을 시작으로 14개 도시에서 총 20회 동안 진행되는 월드 투어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배진영|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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