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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4층 건물 붕괴돼 수색…"노후건물 스스로 무너져"



사건/사고

    용산 4층 건물 붕괴돼 수색…"노후건물 스스로 무너져"

    60대 여성 다쳐 병원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 없어
    노후건물 스스로 무너진 건으로 보여… 원인 조사 중

    3일 서울 용산구 4층 상가건물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황영찬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4층 상가건물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현재까지 경상자 1명을 제외한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3일 낮 12시 3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위치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건물에 있던 여성 이모(68)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서울 용산구 4층 상가건물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황영찬 기자)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130여 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현재까지 추가피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노후된 건물이 스스로 붕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
    3일 서울 용산구 4층 상가건물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황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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