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가죽 재킷 입고 방한한 두테르테 대통령..4일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
김지혜 기자 2018. 6. 3. 10:54
[경향신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5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면서 정상회담 및 공식만찬 등의 방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국방·방산, 문화·인적교류, 농업 등 각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두테르테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 및 EAS(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에 이어 2번째이며, 문 대통령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정상이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입국 당시 검은색 자죽 재킷에 검은색 셔츠, 검은색 바지 차림을 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으로 살펴봅니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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