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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박소현, 홍현희 비와이 얼굴 모사에 `포복절도`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06-02 17:02:00
수정 : 
2018-06-02 1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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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홍현희, 박소현. 제공| 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홍현희의 '비와이 소환' 개인기에 포복절도했다.

오늘(2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별책부록 여행지의 역습’이라는 주제로 박소현, 홍현희와 김신영,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중국 젊은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 ‘항저우’로 여행을 떠난 박소현, 홍현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얼굴모사 달인’에 등극한 홍현희의 모습이 공개돼 배꼽을 쥐게 만든다. 특히 래퍼 비와이와 미친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턱을 살짝 들고서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홍현희의 눈빛과 도톰한 입술이 묘하게 비와이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내는 것. 특히 두 손을 이용해 뒤로 완전히 넘긴 머리가 비와이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표현해 웃음을 폭발시킨다.

이는 박소현의 마음을 사로잡고 아침 식사비를 받기 위해 비장의 무기인 얼굴모사 개인기까지 동원한 모습. 박소현은 홍현희의 여행 설계가 마음에 들 경우 경비를 책임지겠다고 통 큰 제안을 했고, 홍현희는 항저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조식을 준비해 여행경비를 획득하고자 했다. 아침식사 중 박소현의 지갑이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홍현희는 “나는 두꺼비와이~”라며 비와이 따라잡기에 나섰고, 이에 박소현은 포복절도하며 물개박수를 치는 등 격렬한 리액션을 보였다.

이에 홍현희의 활약과 과연 박소현이 홍현희에게 아침 식사비를 지불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박소현-홍현희의 항저우 여행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여행이었다. 중국 항저우의 색다른 매력뿐만 아니라 박소현-홍현희의 포복절도 케미스트리까지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밤 방송되는 ‘배틀트립’을 통해 이들의 유쾌한 여행 설계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현희와 얼굴모사는 오늘(2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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