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임우일, 8번 대시 김영희에 속마음 공개

임우일, 김숙, 최화정. 제공| KBSJoy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개그맨 임우일이 자신에 8번 대시한 김영희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힌다.

오늘(2일) 밤 방송되는 KBS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는 개그맨 임우일의 연애 고민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영상 통화로 진행된 실시간 참견을 본 개그맨 임우일은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히며 ‘연애의 참견’에 문을 두드렸다고. 특히 그는 무려 8번이나 대시 받았던 개그우먼 김영희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밝혔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임우일은 “나이도 있는데 연애 기간이 늘 짧아서 걱정이다. 저도 연애를 길게 하고 싶다”며 프로 참견러들의 조언을 구하게 된 본격적인 이유에 대해 털어놓는다. 어머니가 걱정할 정도로 한 사람과 오래 만난 경험이 없기 때문.

이에 프로 참견러들은 한층 더 독한 시각으로 임우일의 연애 패턴 분석에 들어간다. 그가 왜 짧은 연애만 해왔는지 그리고 늘 여친이 먼저 이별을 통보하는지 면밀히 따져보며 문제 해결에 나선 것.

그 결과 여자친구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임우일만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나 프로 참견러들을 기함케 한다. 특히 최화정은 “연애 하지 말고 그냥 놀아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김숙은 “이거 고민 아닌 것 같다”며 돌직구를 날려 임우일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날 임우일에게 가장 와 닿는 조언을 해준 프로 참견러 1인을 선출, 그는 ‘연애의 참견’ 20회의 오프닝 멘트를 맡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과연 오늘(2일) 방송 포문은 누가 열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며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개그맨 임우일의 흥미진진한 연애 상담이 펼쳐질 ‘연애의 참견’은 오늘(2일) 오후 10시 10분 KBS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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