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뼈 골절' 권영진 후보 퇴원..유세 복귀

2018. 6. 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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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중 꼬리뼈 골절상을 당한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2일 오후 퇴원해 선거유세를 다시 시작한다.

권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후보가 오후 5시께 퇴원해 곧바로 도원네거리 선거유세에 나설 예정이다"며 "염려해 주신 지지자들과 시민에게 인사를 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난달 30일 선거운동 중 한 여성이 밀쳐 병원으로 옮겨진 뒤 모든 유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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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선거운동 중 꼬리뼈 골절상을 당한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2일 오후 퇴원해 선거유세를 다시 시작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권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후보가 오후 5시께 퇴원해 곧바로 도원네거리 선거유세에 나설 예정이다"며 "염려해 주신 지지자들과 시민에게 인사를 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권 후보는 수성구 범어동 캠프에서 지난 1일 권 후보 지지 뜻을 밝힌 한국노총 간부들과 만난다.

권 후보는 지난달 30일 선거운동 중 한 여성이 밀쳐 병원으로 옮겨진 뒤 모든 유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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