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말론 모라에스, 하이킥 한 방으로 '20연승' 지미 리베라 제압

황덕연 2018. 6.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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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모라에스(브라질)가 하이킥 한 방으로 지미 리베라(미국)를 잠재웠다.

모라에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유티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1 메인카드 메인 이벤트경기에서 리베라에 1라운드 32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

모라에스는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짧은 탐색전 이후 강력한 하이킥을 리베라의 관자놀이에 명중시켰다.

경기는 모라에스의 KO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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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모라에스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말론 모라에스(브라질)가 하이킥 한 방으로 지미 리베라(미국)를 잠재웠다.

모라에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유티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1 메인카드 메인 이벤트경기에서 리베라에 1라운드 32초 만에 KO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모라에스는 27경기 21승1무5패를 달리게 됐다. 모라에스는 WSOF(World Series of Fighting)에서 밴텀급 챔피언이 된 이후 5차 방어까지 성공했고, 이후 2017년 UFC에 데뷔해 2승1패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리베라의 20연승을 저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는 순식간에 끝났다. 모라에스는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짧은 탐색전 이후 강력한 하이킥을 리베라의 관자놀이에 명중시켰다.

리베라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모라에스는 재빠르게 리베라에게 달려들어 무차별적인 파운딩을 퍼부었다. 심판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내 경기를 종료시켰다.

경기는 모라에스의 KO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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