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소녀시대 연상시켜” 이달의 소녀 yyxy, 美 빌보드 극찬 받았다

입력 2018.06.02 11:24수정 2018.06.02 11:24
“소녀시대 연상시켜” 이달의 소녀 yyxy, 美 빌보드 극찬 받았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세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이달의 소녀 yyxy가 지난달 30일 새 앨범 '뷰티앤더비트(beauty&thebeat)'와 데뷔곡 '러브포에버(love4eva)'를 발매한 가운데 미국 빌보드는 같은 날(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브포에버'가 달콤한 가사와 생기 넘치는 트랙으로 구성된 곡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클루리스 스타일의 의상을 통해 복고적인 느낌을 풍부하게 부여했다"고 극찬했으며,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라임스의 피처링을 보고 "지난 2009년 큰 성공을 거뒀던 소녀시대의 '지(Gee)'를 연상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 yyxy는 “그라임스의 실제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받았을 때는 막 소리까지 질렀다. 그라임스와의 작업은 정말 신나는 순간이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빌보드로부터 'K-POP 사상 전무후무한 데뷔 기간을 선보이는 팀'이라는 평을 받은 이달의 소녀는 현재까지 솔로 앨범을 통해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까지 총 12명의 멤버를 공개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이달의 소녀 yyxy까지 세 개의 유닛을 공개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 yyxy는 2일과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프리미어 그리팅 - 라인 앤 업'을 개최하며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