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순, 70년대 스타→조현병 의심..25년 만에 드러낸 근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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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은막의 스타' 배우 김교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김교순의 삶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김교순의 가족을 수소문했지만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한편 과거 드라마 '만추', 영화 '상록수'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김교순은 70년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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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1970년대 '은막의 스타' 배우 김교순의 근황이 공개됐다. 25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김교순의 삶이 그려졌다.
김교순은 빨간색 립스틱을 잔뜩 칠하고 매일 검은 옷으로 무장한 채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나 일명 '펭귄 할머니'로 불리고 있었다. 쓰레기 더미, 바퀴벌레가 가득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는 환청에 시달리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김교순의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 "조현병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교순은 "신이 있다. 내 주위에 79명의 신이 있다"고 허공에 대고 말하는 등 이상 행동을 일삼았다.
제작진은 김교순의 가족을 수소문했지만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이웃들과 제작진은 함께 김교순의 집을 청소했다.
한편 과거 드라마 '만추', 영화 '상록수'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김교순은 70년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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