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8월 9일 美 공개..카메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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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오는 8월 초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는 이번 신제품 발표와 연관이 있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8월 9일 첫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노트9은 미국 뉴욕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카메라 성능을 가장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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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오는 8월 초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는 이번 신제품 발표와 연관이 있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8월 9일 첫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노트 신제품 발표 시점인 8월 23일(현지시간)보다 2주 가량 빠른 것이다.
갤럭시노트9은 미국 뉴욕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8을 모두 8월에 미국 뉴욕 언팩 행사에서 공개해왔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카메라 성능을 가장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전작 갤럭시노트8과 유사하지만 업그레이드된 퀄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 밖에 화면 내장 지문인식 기능은 탑재되지 않으며 인공지능(AI) 빅스비(Bixby) 보이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장 사장은 지난 2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18에서 빅스비2.0 개발 현황을 전하며 "지금 속도라면 갤럭시노트9을 통해 빅스비2.0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빅스비2.0은 음성비서 경험을 훨씬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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