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미스트리스' 마지막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특급 의리"
더스타 성진희 기자 2018. 6. 2. 09:30
구재이가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재이의 소속사 측은 1일(어제) “구재이가 ‘미스트리스’ 마지막 촬영 현장에 커피차로 마음을 전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재이는 극 중 ‘걸크러쉬‘ 넘치는 도화영(구재이 분)과는 180도 다른, 미소와 애교 가득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이거 먹’구‘, 끝까지 힘내’재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흐뭇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커피차는 마지막 촬영 날이었던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담아 수개월 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배우가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성사되었다.
구재이는 극 중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의 ‘도화영’ 역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극 후반부에서 의리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는 등 ‘키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구재이가 단 2회만을 남겨둔 방송에서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오늘(2일) 밤 10시 2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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