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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먼지 쌓인 선풍기 쉽게 청소하는 요령은? 外

[스마트 리빙] 먼지 쌓인 선풍기 쉽게 청소하는 요령은? 外
입력 2018-06-02 06:54 | 수정 2018-06-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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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지 쌓인 선풍기, 쉽게 청소하는 요령은?

    아직 봄이지만 낮에는 여름처럼 덥죠?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먼지 쌓인 선풍기, 미리 청소해두시는 건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날개형 선풍기.

    덮개를 열어 날개를 분리하고요.

    샤워기로 물을 뿌리면 묵은 때까지 시원하게 제거할 수 있고요.

    먼지가 끼기 쉬운 철망은 신문지를 물에 적셔 붙였다가 손으로 밀듯이 떼어내면 깨끗해집니다.

    선풍기 모터에 먼지가 쌓이면 과열로 인한 화재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죠.

    청소기 솔을 사용하면 손에 먼지를 묻히지 않고도 모터까지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 날개가 없는 선풍기는 어떻게 청소해야 할까요?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내부에 있는 날개에 먼지가 쌓이는데요.

    청소기로 내부에 낀 먼지를 빨아들이고 제품을 분리해 물티슈로 닦아낸 다음,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면 됩니다.

    ▶ 작아진 구두, 내 발에 맞게 늘릴 수 있다?

    새 구두가 발에 꽉 끼거나 살이 쪄서 신발이 맞지 않을 때.

    구두를 살짝만 늘리면 좀 더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데요.

    돈 안 들이고 구두 늘리는 방법, 알아볼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두꺼운 양말과 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건데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헤어드라이어로 구두에 뜨거운 바람을 가해주세요.

    다만, 접착제가 녹아서 구두 장식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액세서리가 달린 구두는 주의해야 합니다.

    또, 신문지로 구두를 늘릴 수도 있는데요.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어두면 발볼이 늘어나고요.

    물 주머니를 활용하는 방법도 유용한데요.

    지퍼백에 물을 채워서 구두 안에 넣고요.

    냉동실에 꽁꽁 얼렸다가 꺼내면 구두가 알맞은 크기로 늘어나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안 마시는 '차 티백' 어떻게 활용할까?

    오래됐거나 입맛에 맞지 않아 찬장에 넣어 둔 차 티백.

    꼭 차로 마시지 않아도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물 요리를 할 때 끓어오른 거품을 숟가락으로 일일이 건져내기 힘드셨죠?

    이럴 땐 차 티백을 이용해 보세요.

    티백으로 쉽게 거품을 걷어낼 수 있고요.

    프라이팬이나 싱크대에 낀 기름때도 티백으로 문질러 제거하면 됩니다.

    차 티백은 냄새 제거 효과도 뛰어난데요.

    신발에 넣어두면 고약한 냄새가 사라지고, 화장실 악취도 찻잎이 잡아줍니다.

    이것 말고도 쓰임새가 다양한데요.

    따뜻한 물에 티백을 넣고 우려내면 세숫물이나 족욕물로 쓸 수 있고, 티백을 뜯어 찻잎을 화분에 뿌려주면 훌륭한 천연 비료가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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