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낙원"..'이리와 안아줘' 류한비, 연기에 미모까지 '청순'

이승록 2018. 6. 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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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역배우 류한비가 상큼한 요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류한비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속 길낙원 표 청순 미모가 담긴 교복 인증샷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한비는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 반 묶음 헤어스타일의 순수한 소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밀짚모자를 쓴 채 환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류한비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배우 진기주의 어린 시절인 길낙원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밀조밀한 인형 미모와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당찬 길낙원을 선보였다.

극 초반부터 캐릭터에 몰입한 류한비는 첫사랑에 대한 설렘부터 친구 아버지의 손에 부모님을 잃은 뒤 겪는 슬픔과 아픔 등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인물들의 회상으로 등장하는 짧은 장면에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국민 첫사랑' 계보를 잇기에도 충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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