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현수막 속 박근혜 前 대통령 사진 훼손..경찰 수사

김민경 2018. 6.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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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에 걸어놓은 현수막 속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월 31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송영진 대한애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출입문 앞에 설치된 후보자 선전용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수막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이 함께 인쇄돼 있었는데, 박 전 대통령 사진 일부가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에 의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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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에 걸어놓은 현수막 속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월 31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송영진 대한애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출입문 앞에 설치된 후보자 선전용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수막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이 함께 인쇄돼 있었는데, 박 전 대통령 사진 일부가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에 의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확보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 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민경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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