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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크러시' 우주미키, 베일 벗었다 '짜릿하게'

등록 2018.06.01 09: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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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크러시' 우주미키, 베일 벗었다 '짜릿하게'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우주소녀'와 '위키미키' 멤버 각 두 명씩 뭉친 프로젝트 유닛 '우주미키'가 1일 오후 6시 첫 싱글 '짜릿하게'(STRONG)를 발매한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우주소녀 멤버 설아(24)·루다(21), 위키미키 멤버 유정(19)·도연(19)가 참여한다.

'짜릿하게'는 독특하게 반복되는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워너원' '뉴이스트W' 등과 작업한 키겐이 작곡에 참여했다.

팀 콘셉트는 '큐티 크러시'를 표방한다. 보이시한 청재킷을 걸치고, 여성스러운 숏팬츠와 스커트를 입는 식의 콘셉트다.

스타쉽과 판타지오뮤직은 "사랑스러운 미소로 '큐티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걸크러쉬' 면모를 내비친다"고 소개했다.

특히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등 큐티부터 몽환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위키미키는 '라 라 라' 등 틴크러시로 매력을 뽐냈다. '짜릿하게'는 각자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매력을 섞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주미키는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13인 그룹 우주소녀는 앞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했다.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주목받았다.

8인 그룹 위키미키는 올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같은 달부터 총 60부작으로 기획된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로 팬과 소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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