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병장서 체력 측정하던 육군 상사 쓰러져 숨져

2018. 5. 31.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병장에서 체력 측정을 받던 육군 상사가 쓰러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3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의 한 육군 부대 연병장에서 3km 뜀걸음을 하던 A(39)상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날씨 등 환경을 고려하고 사전 신체검사를 마친 후 체력 측정을 실시했는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유감이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뜀걸음 [연합뉴스TV 제공]

(연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연병장에서 체력 측정을 받던 육군 상사가 쓰러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

3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의 한 육군 부대 연병장에서 3km 뜀걸음을 하던 A(39)상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 상사는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 남양주의 한 부대 훈련장에서도 뜀걸음을 하던 B(39) 소령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B 소령은 응급 처치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날씨 등 환경을 고려하고 사전 신체검사를 마친 후 체력 측정을 실시했는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유감이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넘어져 부상…"테러"vs"밀려서"
☞ 지상파 진출한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연이은 위기
☞ 아파트에 떨어진 식칼 주인 찾아…"가방 털다가"
☞ "김정은, 폼페이오에 대동 가능한 경호원 수 물어"
☞ 총여학생회를 두고 뜨거운 설전이 벌어진 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