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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보영 깜짝 전화연결 “불러주면 언제든지 간다”

백민경 기자
입력 : 
2018-05-31 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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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사진|'컬투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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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컬투쇼’ 재출연을 약속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이 박보영과 전화 통화 연결에 성공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박보영이 그립다’는 문자에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 했다.

음악이 나가고 난 뒤 실제로 박보영과 통화 연결이 됐다. 김태균은 "지난번에 스페셜 DJ로 왔다 가신 후 매일매일 박보영씨가 그립다는 문자가 온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태균은 "시간 되시면 스페셜 DJ로 오실 수 있냐"고 물었고 박보영은 "불러주시면 언제든 오겠다"며 흔쾌히 약속했다.

지금 뭐 하고 있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지금은 집이다. 일요일에 팬 미팅이 있어서 뭐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팬미팅이 끝나고 다음 주에는 쉰다. 화요일도, 수요일도 다 괜찮다"고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했다. 김태균은 기뻐하며 "너무 감사하다. 다음 주에 박보영씨를 모셔보겠다"고 말하며 통화를 마무리 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달 18~19일 이틀 연속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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