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접속자 몰려 한때 ‘먹통’…우리은행은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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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3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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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캡처
사진=아파트투유 홈페이지 캡처
31일 인터넷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아파트투유는 경기, 부산 등 전국 7곳의 신규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접속자가 몰리면서 청약 신청이 불가능한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아파트투유 측은 공지를 통해 “거래량이 많아 인터넷 청약이 불가하오니 청약통장 개설은행 지점 창구를 이용하시거나 잠시 후 다시 이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류는 오전 10시 30분쯤 해결됐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아직까지 청약 접수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아파트투유 측은 재공지를 통해 “청약신청 접수가 정상화되었다. 다만, 우리은행 청약통장 가입고객은 우리은행 지점 창구를 이용하시거나 잠시 후 다시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트투유는 이날 ‘하남 미사강변 C1블록 미사역 파라곤’을 비롯해 ‘부산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 ‘경기 평촌 어바인 퍼스트’, ‘충남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경기 과천 센트레빌’, ‘경북 경산 정평역 코오롱하늘채’ 등 7곳의 청약을 진행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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