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샤이니, 故종현 언급 “예능 출연 조심스러웠다”

입력 2018-05-30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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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그룹 샤이니가 故종현을 언급했다.

30일 '라디오스타'는 샤이니 온유-민호-키-태민이 함께하는 ‘SHINee's back’ 특집으로 꾸며졌다.

민호는 "'라디오스타'여서 출연을 망설인게 아니라 방송 활동 자체를 걱정했었다. 예능에서 재미있게 해야하니까"라며 "앨범, 활동을 하는 게 맞나 라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태민은 "내 성향이 바뀌기 시작한 시점에 일이 생겼다. 멤버들과 함께 하는 게 좋다는 것을 느꼈을 때.. 안 될 것 같다"고 말을 멈췄다.

온유는 "나는 울면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고 말문을 열며 눈물을 흘렸다. 키는 "외상후 스트레스 상담을 하면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을 하기 위해선 우리 입으로 직접 한 번은 말을 해야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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