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살롱 드 프로방스에서 열리는 2018 프랑스 툴롱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토고와 격돌한다.
한국은 오세훈(울산현대)을 필두로 엄원상(아주대)과 이강인 조영욱(FC서울)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전세진(수원삼성)과 고재현(대구FC)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규혁(동국대)과 이재익(강원FC) 고준희(보인고) 황태현(안산그리너스)은 수비라인을, 민성준(고려대)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한국은 지난 프랑스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한국과 토고의 경기는 오전 0시30분부터 TV조선을 통해 딜레이 중계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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