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딩동댕 홈런' 주인공 박민우..KBO 통산 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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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루수 박민우가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쳤다.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배영수의 시속 135km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BO에 따르면 1회 초구 선두타자의 홈런은 올 시즌 1호, KBO 통산 31번째다.
지난 27일 강백호의 홈런은 1회말에 나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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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NC 2루수 박민우가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쳤다.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배영수의 시속 135km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BO에 따르면 1회 초구 선두타자의 홈런은 올 시즌 1호, KBO 통산 31번째다. 박민우 개인으로는 처음이다. 지난 27일 강백호의 홈런은 1회말에 나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경기 시작을 알릴 때 ‘도미솔로’ 음계의 벨을 사용했던 과거엔 이 홈런을 ‘딩동댕 홈런’이라고 불렀다. 최다 기록 보유 선수는 이종범(3개)이다.
NC는 2회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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