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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노르웨이 3부…‘나를 만나는 길, 피오르 트레킹’





30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치고 힘들 때, 노르웨이’ 3부 ‘나를 만나는 길, 피오르 트레킹’ 편이 전파를 탄다.

빙하가 지나가며 만든 피오르는 노르웨이의 풍경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노르웨이의 도로 곳곳 빙하와 피오르가 연출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로 꼽히는 트롤퉁가 트레킹. 험난한 지형과 눈 때문에 왕복 열 시간. 안전장비와 비상식량 그리고 체력까지 겸비해야 도전할 수 있는 산행이다.

그럼에도 매년 많은 등산객들이 트롤퉁가를 찾는데, 고생 끝에 정상에 서면 링게달 호수와 설산의 대비를 이룬 기막힌 풍경에 압도당하고 만다는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로 손꼽히는 플롬스바나. 가파른 철길 위를 톱니바퀴와 케이블 없이 전기를 사용하여 빠르진 않지만 조용히 달린다. 하나뿐인 단선철도이기 때문에 복선구간에서 반대편 열차에 탄 승객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보되의 살츠스트라우멘의 바다에선 두 개의 피오르가 만나며 하루 4번 신기한 현상이 일어난다. 살텐 피오르와 세르스타드 피오르, 해수면 높이가 다른 두 바닷물이 만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조류와 거대한 소용돌이가 만들어진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소용돌이를 보기 위해 도시를 방문하고,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소용돌이치는 물 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리는 사람들까지 있다.

아름다운 피오르를 따라, 노르웨이 최고의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사진=E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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