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도훈 "'좋은 사람'이라는 칭찬을 듣고 싶다" (화보)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기도훈 ‘그라치아’ 6월호 화보/사진제공=그라치아

배우 기도훈이 연기자로서의 가치관을 밝혔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30일 기도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순수한 바리스타 청년 여하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기도훈이 매력을 발산했다.

기도훈은 ‘남친짤로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이라는 콘셉트로 이어진 촬영에서 큰 키와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남친룩’들을 소화했다.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 등 남다른 표현력으로 금세 A컷을 완성해냈다.

기도훈은 인터뷰를 통해 “열정과 추진력이 나의 큰 장점”이라며 “아직은 고민한 만큼 표현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내 안에 잠재력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사람 냄새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언제 어디서든 ‘좋은 사람’이라는 칭찬을 먼저 듣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