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지도자 적합도 이재명·이낙연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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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치 지도자'로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선두권을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5월 다섯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차기 지도자 적합도'에서 이 전 시장이 16.6%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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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조현의 기자]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발표
이재명 16.6%, 이낙연 15.4%, 박원순 8.6%順
'차기 정치 지도자'로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선두권을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5월 다섯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차기 지도자 적합도'에서 이 전 시장이 16.6%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총리는 15.4%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6%로 3위를 차지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8.3%), 황교안 전 국무총리(7.3%),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6.6%),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5.8%),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5.4%),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3.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3.2%)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야권 인사는 한명도 없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면서 여권으로 정치기형이 기울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희비 엇갈린 박원순·홍준표…洪, 한국당 지지층에선 1위
박원순 서울시장과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희비가 엇갈렸다. 박 시장은 지난달 조사에 비해 2.1%포인트 상승한 반면 홍 대표는 1.0%포인트 하락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지난달 조사보다 지지율이 2.0%포인트 빠졌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총리(24.1%), 이 전 시장(23.2%), 박 시장(14.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홍 대표가 40.0%로 나타났다. 이어 황 전 총리(21.1%), 지지후보 없음(11.8%), 안 후보(7.8%)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8~29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3%, 표본추출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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