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악동' 문선민, 데뷔전 골 최고령 기록 경신

이다니엘 2018. 5.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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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문선민의 득점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좌측에서 황희찬이 컷백으로 넘긴 패스를 문선민이 달려든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뒤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문선민은 A매치 데뷔전과 데뷔골을 25세 353일 만에 해내며 데뷔골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1위는 권경원(톈진 콴잔)으로 지난해 10월 7일 평가전에서 25세 249일의 나이로 데뷔전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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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문선민의 득점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문선민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9분 교체 투입됐다.

데뷔골은 후반 28분 나왔다. 좌측에서 황희찬이 컷백으로 넘긴 패스를 문선민이 달려든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뒤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문선민은 A매치 데뷔전과 데뷔골을 25세 353일 만에 해내며 데뷔골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존 1위는 권경원(톈진 콴잔)으로 지난해 10월 7일 평가전에서 25세 249일의 나이로 데뷔전 골을 터뜨렸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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