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싱글차트 최초로 '톱10'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싱글차트 순위 '핫 10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10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에 올라 '톱10'에 진입했다.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메인 싱글차트 순위 '핫 10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10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K-팝 그룹 최초로 톱 10에 진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크 러브'는 차트 진입과 동시에 10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모든 음악 장르를 망라해 음원 판매,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페이크 러브'가 발매 첫주부터 음원 판매 실적과 스트리밍 횟수에서 강력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빌보드는 평했다.
방탄소년단은 3집 전까지 한국 앨범 6장과 일본 앨범 1장 등 7장을 연속해 '빌보드 200'에 올렸지만 음원으로 순위를 매기는 '핫 100' 진입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지난해 10월 전작인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 'DNA'가 67위(85위로 처음 등장해 총 4주 진입)까지, 같은 해 12월 싱글 '마이크 드롭' 리믹스가 28위(28위로 처음 등장해 총 10주 진입)까지 올라갔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 공개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oakchul@yna.co.kr
- ☞ '박 대통령이 왜 그때 머리 손질을' 혼잣말에 "이 빨갱이 XX"
- ☞ 아파트난간 매달린 아이 구조되는 사이 아빠는 '게임삼매경'
- ☞ 빌보드 '핫 100' 10위…마법처럼 꿈 이룬 방탄소년단
- ☞ 조계종 "공영방송 책무 망각 MBC에 책임 묻겠다"
- ☞ "혹시 여기도?'…일상으로 들어온 '몰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모든 진실 밝혀질 것…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종합)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진도서 전동차 탄 80대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튀르키예 언론 "귀네슈, 한국 대표팀 부임"…정해성 "오보" | 연합뉴스
- 엉뚱한 열사 사진·책자 오탈자…5·18 기념식 촌극(종합) | 연합뉴스
-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 연합뉴스
- 온몸에 멍든 채 숨진 교회 여고생…학대 혐의 50대 신도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