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피시 조작설 유포' 변희재 구속

2018. 5. 30. 0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순실씨의 '태블릿피시'를 <제이티비시> (JTBC)가 조작했다는 주장을 제기해온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씨가 30일 구속됐다.

지난 24일 검찰은 <제이티비시>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 등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씨는 지난해 11월 펴낸 책 <손석희의 저주> , 인터넷 매체 <미디어워치> 기사를 통해 "제이티비시가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피시를 조작했다"고 주장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손석희 사장 등 명예훼손 혐의

[한겨레]

변희재씨. <한겨레> 자료사진

최순실씨의 ‘태블릿피시’를 <제이티비시>(JTBC)가 조작했다는 주장을 제기해온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씨가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범행 뒤 여러 정황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검찰은 <제이티비시>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 등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씨는 지난해 11월 펴낸 책 <손석희의 저주>, 인터넷 매체 <미디어워치> 기사를 통해 “제이티비시가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피시를 조작했다”고 주장해 왔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사람과 동물을 잇다 : 애니멀피플][카카오톡]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