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예린, 항공사 모델로 발탁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8. 5. 29. 18:19
신예 김예린이 항공사 모델까지 섭렵했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김예린이 아시아나 항공 자회사 에어서울 모델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 “김예린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항공사 모델과 잘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쾌함’,‘편안함’,‘새로움’을 콘셉트로 한 에어서울 광고 영상에서도 밝고 청아한 미소로 제 역할을 잘 해냈다”고 전했다.
항공사 모델은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박민영 등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만큼 김예린 역시 떠오르는 샛별로 눈도장을 새기며 앞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예린은 오는 6월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작품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는 극 중 부모님 몰래 대학을 자퇴하고 요리라는 적성을 찾아 식당 차리는 꿈을 꾸는 당찬 인물 재희 역을 맡았다.
김예린이 광고와 작품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만날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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