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튼튼해야 장수한다, 프리바이오틱스로 챙기는 장 건강

신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분포된 만큼 장 건강이 곧 전신의 건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의 이상 징후를 알아챌 수 있는 가장 흔한 신호는 변비나 설사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변비, 설사와 같은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매년 150만 명이 넘는다. 성인보다는 노약자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장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바나나, 생강, 섬유질 식품, 요구르트, 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구르트와 같은 생균제 식품은 장 내부의 나쁜 세균을 몰아내는 역할을 한다. 반면 육류로 인한 고지방식은 담즙 분비를 늘려 대장 세포를 분열시키고 세균 효소 작용을 늘려 대장암 발생률을 높인다. 육류 섭취량을 줄이고 장 건강에 이로운 식품을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또 산책, 조깅 등 땀을 흘릴만한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도록 하자.

섭취하는 식품만으로 장내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다면 프리바이오틱스를 먹는 방법도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면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며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는 난소화성 성분으로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서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유해균과 각종 잡균에 의한 이상 발효를 방지하여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변비, 설사, 장염 개선, 정장작용(대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것) 등에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리바이오스틱스는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한 가지 균주보다 다양한 균종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대장에서 활동하는 비피도 박테리움 계열과 소장에서 작용하는 락토바실루스(젖산균) 계열이 모두 함유돼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리진스타일이 출시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이 두 가지 계열을 포함한 것은 물론 핵심 균주 13종을 고르게 배합했다. 대장부터 소장까지 전 범위에서 프리바이오틱스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산에 취약한 프리바이오틱스가 장까지 무사히 도달해 효과를 발휘하려면 균주를 보호하는 코팅기술이 중요하다. 이 제품은 해조류 유래 고분자 코팅기술을 활용해 위산이나 답즙산으로부터 프리바이오틱스를 보호함으로써 최대한 많은 수가 장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한다. 또 프리바이오틱스의 생장과 활동을 촉진하는 프리바이오틱스(프럭토 올리고당, 치커리 식이섬유)가 부원료로 함유돼 있다.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부원료 또한 유익균이 더 효과적으로 장내에 증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진스타일 관계자는 “유산균을 고를 때는 종류와 프리바이오틱스 함유 여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본 제품은 하루 한 캡슐로 식약처 일일 권장량(1억~100억 마리)을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진스타일은 프리바이오틱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15일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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