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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서 폭발 화재로 2명 사명 3명 중화상

입력 : 2018-05-29 17:32:39 수정 : 2018-05-29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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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17분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사고가 일어난 대전 유성구 외삼동의 한화 대전공장은 사고 수습을 위해 작업자들을 일찌감치 퇴근 시켰다. 이에 따라 대전공장 정문은 퇴근하려는 차량으로 인해 일찌감치 정체가 시작됐다. 이번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화약 등을 만드는 대전 유성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사고가 일어나 2명이 죽고 3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대전경찰청과 119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17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화재신고가 접수 돼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53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았지만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119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피해상황을 살피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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