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7,450원 ▲150 +0.55%) 대전공장에서 폭발 추정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화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4시 17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공장에서 발생했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뉴시스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진다. ㈜한화 관계자는 "근로자 2명 사망 등 정확한 피해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유도무기를 제조하는 곳으로 파악됐다. 공정상 화약이 일부 들어간다는 것이 ㈜한화 측 설명이다. 현재 불은 모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안정준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