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모금국장 "한국 3번째 기부국..후원에 감사"

2018. 5. 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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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본부의 게리 스탈 민간모금·협력국장이 28∼29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 후원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탈 국장은 "한국은 유니세프 역사에 기록을 두 개 남겼다"며 "첫 번째는 1950년부터 44년간 유니세프로부터 도움을 받다가 1994년 도움을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것, 두 번째는 2015년부터 민간 부문에서 기금을 모금하는 34개 국가 중 3번째로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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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스탈(왼쪽) 유니세프 민간모금·협력국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 본부의 게리 스탈 민간모금·협력국장이 28∼29일 한국을 방문해 한국 후원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탈 국장은 "한국은 유니세프 역사에 기록을 두 개 남겼다"며 "첫 번째는 1950년부터 44년간 유니세프로부터 도움을 받다가 1994년 도움을 주는 나라로 탈바꿈한 것, 두 번째는 2015년부터 민간 부문에서 기금을 모금하는 34개 국가 중 3번째로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후원인들의 기부금은 분쟁과 위기를 겪으며 사는 세계 어린이들의 삶을 개선했다"며 "그간의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유니세프는 향후 한국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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