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곳곳 소나기...내일 맑고 초여름 더위

[날씨] 퇴근길, 곳곳 소나기...내일 맑고 초여름 더위

2018.05.29.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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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퇴근길부터 밤까지 중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하늘이 흐려 보이는데, 퇴근길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요?

[캐스터]
오늘 서울은 소나기 예보가 없지만, 그 밖의 중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경기 동부와 영서, 경북 북부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게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 동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4도, 광주 27도, 대구는 29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한 주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하늘 표정은 좋겠고요,

6월부터는 기온이 30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맑게 개면서 자외선과 오존도 심해지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시고요,

호흡기가 예민하신 분들은 차도와 최대한 떨어져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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