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대마초 혐의, 알고 보니 아들이 있어? "내게 남은 하나뿐인 아들 위해" 사랑 표현 '마약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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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바스코(빌스택스·본명 신동열·37)가 마약 혐의로 검거됐다.
오늘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거된 8명 중에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바스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코는 해당 곡에서 "내 음악에 내 가족이 걸린 미래, 내게 남은 하나뿐인 아들 섭일 위해"라는 등의 가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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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거된 8명 중에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바스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씨잼 자택은 합숙소 같은 개념으로, 여기에 살던 씨잼과 동료 5∼6명이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씨잼에게 대마초를 전달한 공급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코는 지난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자작곡 ‘187’을 통해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바스코는 해당 곡에서 “내 음악에 내 가족이 걸린 미래, 내게 남은 하나뿐인 아들 섭일 위해”라는 등의 가사를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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