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제조사별 사용시간, 구글이 1위..카카오·네이버 순"

2018. 5. 2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구글이 만든 앱을 가장 오랜 시간 쓴다는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개발사별 앱 사용시간을 분석한 결과 유튜브·구글·크롬 등 총 54개 앱에서 누적 사용시간 313억분을 기록한 구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구글이 만든 앱을 가장 오랜 시간 쓴다는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의 개발사별 앱 사용시간을 분석한 결과 유튜브·구글·크롬 등 총 54개 앱에서 누적 사용시간 313억분을 기록한 구글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다음 등 총 73개 앱에서 305억분을 기록한 카카오였다.

카카오 앱 사용시간은 지난해 4월 조사에서 총 349억분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나, 1년새 뒷걸음질치며 급성장한 구글(지난해 4월 기준 237억분)에 1위를 내줬다.

네이버는 총 52개 앱에서 201억분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 페이스북, SK텔레콤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앱 사용시간을 개발사 단위(앱 개발사와 주요 계열사 포함)로 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모집단인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수(3천712만명)의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한 표본집단 조사다.

ljungberg@yna.co.kr

☞ 배우 허준호, 일반인 여성과 재혼
☞ 개성공단에 납품된 초코파이는 '오리온'이 아니었다?
☞ 기내 흡연 제지한 승무원 폭행…20대 여성 징역형
☞ 광주∼인천공항 택시비 떼먹고 해외여행서 돈 '펑펑'
☞ 만취 육군 장교, 지하철서 소화기 분사하며 난동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