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국 대 온두라스'서 A매치 데뷔..여론 관심 왜?

2018. 5.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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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베로나)가 온두라스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이승우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이승우를 뽑은 이유에 대해 "20세 월드컵 때 같이 생활을 해봐서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지금 많이 성장했다.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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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이승우(베로나)가 온두라스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이승우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4-4-2 포메이션에 최전방을 맡은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는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서 골문 공략에 나선다. 또한 이승우는 왼쪽, 이청용은 오른쪽 날개를 맡아 경기를 펼칠 예정.

이승우는 헬라스 베로나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 이달 초 신태용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승우는 청소년 대표팀에서 뛴 적은 있지만 성인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선수다. U16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바 있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이승우를 뽑은 이유에 대해 “20세 월드컵 때 같이 생활을 해봐서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지금 많이 성장했다.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신 감독의 신임과 그간의 경기를 통해 탁월한 경기 능력을 보여준 이승우. 첫 A매치 데뷔전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해낼지 이목이 쏠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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