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국VS온두라스’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A매치 데뷔…측면 공격수

동아닷컴
입력 2018년 5월 28일 19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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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한국과 온두라스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갖는다.

이승우는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다. 이승우의 A매치 데뷔전이다.

이날 한국의 신태용호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투톱으로 온두라스의 골문을 정조준 한다.

좌측에 포진된 이승우는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과 함께 좌우 측면 공격의 활로를 모색한다.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빠진 중원에는 정우영(빗셀 고베)과 주세종(아산 무궁화)이 선다.

홍철(상주 상무), 고요한(FC 서울)이 좌우 측면 수비를,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정승현(사간 도스)이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 FC)가 낀다.

▼이하 한국의 온두라스전 선발 출전 명단▼

FW / 황희찬(잘츠부르크)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MF /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주세종(아산 무궁화) 정우영(빗셀 고베)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DF / 고요한(FC 서울) 정승현(사간 도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철(상주 상무)
GK / 조현우(대구 FC)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