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첫 솔로곡 '숙녀' 티저 공개..도발적 '섹시美'

더스타 하나영 기자 입력 2018. 5. 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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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숙녀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淑女)'를 통해 도발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유빈 공식 SNS 등에 오는 6월 5일 발매되는 유빈 첫 솔로 디지털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 타이틀곡 '숙녀'의 티저 이미지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고, 컬러풀한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붙잡았다. 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하며 '숙녀'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후 11년만에 솔로가수로 나서는 유빈의 디지털싱글 '도시여자'에는 타이틀곡 '숙녀'와 함께 '도시애(愛)' 등 2트랙이 담긴다.

타이틀곡 '숙녀'는 1980년대 유행한 도회적 팝 음악으로 신디사이저와 키보드, 드럼 머신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펑크, 디스코, 미국 소프트 록, R&B 등에서 영향을 받은 '시티팝'은 세련되고 도회적이며 상쾌하고 청량감 있는 선율이 특징이다.

유빈은 그동안 11년여 만에 첫 솔로 출격을 준비하며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심사숙고했고, 세련되고 도회적이며 상쾌하고 청량감 넘치는 '시티팝' 장르가 자신이 가진 다양한 개성과 잘 어울리고 초여름이라는 계절감에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도전하게 됐다. 또 최근 글로벌 및 국내 음악시장에서 트렌디하게 조명 받고 있는 장르라는 점에도 마음이 끌렸다.

수록곡 '도시애'는 유빈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곡에 접목시켰다.

원더걸스의 멤버, 또 2015년 가을 엠넷에서 방송한 '언프리티 랩스타2' 등의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래퍼로 사랑받았던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를 통해 '보컬리스트'로 어떤 변신을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타이틀곡 '숙녀'는 6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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