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배당착오' 삼성증권 본사 등 5곳 압수수색 중

이지수M 입력 2018. 5. 28. 12:19 수정 2018. 5. 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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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검찰이 삼성증권의 착오 배당과 관련해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 등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삼성증권 본사와 4개 지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며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전산 서버 등을 확보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6일 삼성증권은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 착오로 실제로는 발행되지 않은 주식 23억 주를 직원 계좌로 입고했고, 직원 21명이 주식을 팔거나 주문을 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지수M 기자 (firs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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