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인경, 세계랭킹 7위 복귀..박인비 6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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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인경이 세계랭킹 7위로 복귀했다.
박성현은 볼빅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을 당했지만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다.
볼빅 챔피언십에서 1년7개월 만에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는 7계단이 뛴 세계랭킹 8위에 올랐고,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9위를 기록했다.
전주까지 세계랭킹 7위였던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컷 탈락을 당하고 세계랭킹 1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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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인경이 세계랭킹 7위로 복귀했다. 박인비는 6주 연속 1위를 달렸다.
김인경(30 한화큐셀)은 5월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 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3번째 대회 'LPGA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우승자 이민지(호주)에 1타 뒤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평균 5.46점을 기록한 김인경은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세계랭킹 7위에 복귀했다.
박인비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한 주 휴식을 취했지만 평균 7.80점으로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달렸다.
펑샨샨(중국), 렉시 톰슨(미국)이 2,3위를 유지했다.
박성현은 볼빅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을 당했지만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5위 아리아 주타누간(태국)에 0.01점 차로 맹추격을 당하고 있다. 유소연이 랭킹 6위다.
볼빅 챔피언십에서 1년7개월 만에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는 7계단이 뛴 세계랭킹 8위에 올랐고,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9위를 기록했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10위.
전주까지 세계랭킹 7위였던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컷 탈락을 당하고 세계랭킹 1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27일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둔 이다연은 25계단이 수직 상승한 랭킹 62위로 도약했다.
※ 5월28일자,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평균 7.80점(6주 연속)
2위- 펑샨샨, 평균 6.90점
3위- 렉시 톰슨, 평균 6.59점
4위- 박성현, 평균 6.06점
5위- 아리아 주타누간,평균 6.05점
6위- 유소연, 평균 5.87점
7위- 김인경, 평균 5.46점
8위- 이민지, 평균 5.12점
9위- 모리야 주타누간, 평균 5.12점
10위- 제시카 코다, 평균 5.06점
(사진=위부터 김인경, 박인비(자료사진))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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