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200’ 차트 1위에…방시혁·피독 ‘들썩’,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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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8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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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독 트위터
사진=피독 트위터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인 피독(본명 강효원·35)이 28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빌보드 200’ 차트 1위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피독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빌보드 200차트 1위!!!! 실화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차트 1위 소식을 전한 빌보드의 공식 트윗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도 피독과 빌보드의 트윗을 자신의 트위터에 각각 리트윗하며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축하했다.

앞서 빌보드는 27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K-POP 앨범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빌보드 200 차트는 앨범 판매량과 트랙별 판매량, 스트리밍 실적 등을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닐슨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지난 18일 발매 후 24일까지 집계된 앨범 수치에서 13만5000점을 기록, 12만3000점을 얻은 미 R&B 가수 포스트말론을 제치고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주제는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이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방시혁, 피독, 방탄소년단 리더 RM(랩몬스터)가 작사·작곡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공동으로 작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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