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박용인(37)이 대표로 있는 버추어컴퍼니가 판매한 김치 제품이 식품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박용인은 김치 브랜드 '유의미'를 …
방송인 현영이 나이를 속이고 데뷔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5회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함께 게스트 현영이 스튜디오에 자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땐 그랬지 시간여행 특집’이 펼쳐진다. 1990년대로 돌아간 듯한 복고 특집에 맞춰, ‘고 차장이 왜 이래?’, ‘나는 매일 Y2K를 입는다’, ‘어느 애순이의 일기’까지 총 3개의 사연이 웃음과 눈물, 공감을 선사하며, 현영 또한 ‘그 시절 비화’를 대거 방출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자신의 개인기인 샤이니의 ‘루시퍼’ 댄스를 선보인다. 모처럼 열정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인 그를 향해 백지영은 “얼마만에 ‘루시퍼’를 춘 거냐”는 묻는다. 전현무는 “늘 춘다. 이제 (‘루시퍼’는) 내 노래다”라고 깜짝 선언한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샤이니 멤버) 키와 ‘루시퍼’ 챌린지를 올렸는데, 키가 나한테 안무 동작을 물어봤다. 이젠 완전 내 노래라는 것!”라고 ‘루시퍼’ 강탈 흑심을 드러낸다.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게스트 현영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시간여행 특집’에 맞춰 “두 분 다 90년대 후반에 데뷔했는데 누가 선배인지?”라고 궁금해한다. 현영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백)지영 언니가 선배”라고 답한다. 이에 백지영은 “언니였던 때가 있었다. 처음에는 내가 선배였는데, 어느 순간 현영이 ‘사실 나 너랑 동갑이야’라고 해서 놀랐다”고 폭로한다. 현영은 “그땐 그런 게 좀 있었다. 제가 (술자리에서) 취해가지고 ‘실은 나 너
드라마 '러닝메이트'의 빨강, 파랑 색상 구도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현실 정치와의 유사성으로 해석된 가운데, 배우 이정식이 "현 시국을 반영한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의 출연진 홍화연, 윤현수, 최우성, 이정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정치 드라마다.전교 회장 후보이자 금수저인 곽상현 역을 맡은 이정식은 작품을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도 설렜지만, 감독님을 직접 뵙고 나서 더 큰 확신이 들었다. 또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현장에서 어떤 시너지가 날지 기대가 됐다"고 설명했다.캐릭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이정식은 "상현이의 키워드는 '나르시시스트'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르시시즘을 가진 상현이가 주변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유지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촬영에 임했다"라며 "완급조절을 잘해야 후반부에서 비춰지는 상현이의 모습이 더 입체적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해 공을 들였다"고 덧붙였다.작품을 둘러싼 '정치적 해석'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정식은 "'러닝메이트'는 학생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다. 그게 정치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촬영 시점은 2022년이었다. 현 시국을 반영한 것은
6세 연하 손성윤과 핑크빛 분위기를 그리고 있는 '신랑수업' 장우혁이 꽃다발을 들고 "평생 함께할 그녀의 집에 간다"고 한다.25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장우혁이 구미에 있는 본가를 찾아가 어머니에게 '기-승-전-결혼' 잔소리를 듣는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장우혁은 한 아파트 단지에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혹시 그녀의 아파트?"라며 잔뜩 기대하고, '연애부장' 심진화도 "이런 거 설렌다"며 몰입한다. 직후, 장우혁은 "오늘은 평생 함께할 그녀의 집에 간다"고 설명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환호케 한다. 잠시 후, 그는 한 아파트 대문 앞에서 "엄마!"라고 외친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사는 구미 본가를 찾아온 것. 장우혁의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혼자 왔냐? 뒤에 색시도 왔냐?"며 복도를 두리번거린다. 이어 어머니는 "('신랑수업'에서) 데이트하는 색시와 같이 오나 싶었다"고 아쉬워하면서, "그 색시가 나 젊었을 때랑 비슷한 거 같더라"고 손성윤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낸다. 직후, 장우혁 어머니의 과거 사진이 스튜디오에 공개되는데, 이를 본 '멘토군단'은 입을 쩍 벌리며 "닮았다", "아름다우시다"라고 외친다.장우혁의 어머니의 과거 모습과 손성윤이 진짜로 비슷한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장우혁은 "오다 주웠다"며 어머니에게 용돈 봉투를 건넨다. 하지만 어머니는 "돈 받아도 난 색시 데려오는 게 더 좋은데"라고 기-승-전-결혼 공격을 한다. 이에 진땀을 흘
네 번의 출산과 육아로 자신을 돌볼 틈 없이 달려왔던 40대 의뢰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25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는 '4남매 K-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족저근막염부터 허리디스크, 갱년기 증상까지, 운동조차 버거운 몸 상태였던 의뢰인은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반복된 요요와 부작용으로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 심각한 상태로 밝혀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비서 허영지의 맞춤 솔루션과 함께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의뢰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4개월간의 다이어트 후 의뢰인이 오랜만에 가족들 앞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자, 친정어머니는 "내 딸이 아니에요"라며 한참을 바라보고 이를 지켜보던 한해는 "문소리 배우가 보였다"며 달라진 의뢰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시즌2 출연자들의 180도 달라진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최종 다이어트를 마친 지 한 달 후 '줄여주는 비서들2'의 레전드 의뢰인 4인방이 다시 스튜디오에 모여 변화된 삶을 공유한 것인데. 이들은 체중 유지 비결을 전하며 한층 건강하고 밝아진 모습으로 비서단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인생 첫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했다는 한 의뢰인은 체중 감량을 통해 당당한 자신감이 생긴 것은 물론 전화번호를 묻는 이성들이 많이 생겼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과거 막내아들의 "엄마는 뚱뚱해서 창피하다!"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던 또 다른 의뢰인은 이제는 가족과 함께 수영장을 찾을 정도로 달라진 일상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처럼 모두가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약 3년 만에 팬미팅 무대에 다시 오른 성악가 안세권은 과거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호캉스' 도중 사진 촬영에 매진 중인 '베트남 패밀리'의 모습을 지켜보다 '신세 한탄'에 빠진다.26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미국 대표 크리스, 프랑스 대표 파비앙, 영국 대표 피터가 자리한 가운데, 베트남-미국-영국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각국의 이색 여행지 소개를 비롯해, '한 달 살기' 예산까지 알려주며 흥미로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이날 '베트남 패밀리' 이헌기X릴리는 "호치민 시민들의 당일치기 여행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NEW 휴양지'로 떠나보겠다"라며 '붕따우'로 향한다. 호치민에서 2시간 거리의 붕따우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곳에서는 5성급 호텔을 포함한 1박 2일의 여행비를 '20만 원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뒤이어 첫 코스로 '베트남 패밀리'는 길이가 10km에 달하는 '바우사우 해변'을 산책한 뒤, 유럽 감성을 물씬 풍기는 5성급 호텔에 체크인해 럭셔리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다.또한 호텔을 배경으로 본격적인 'SNS 감성샷' 촬영에 나서는데, 아내 릴리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는 이헌기의 모습에 안정환은 "어쩜 나를 보는 거 같냐"고 읊조려 짠내 웃음을 안긴다. 반면 이혜원은 아내 릴리의 입장에 빙의, 릴리가 이헌기의 사진을 체크하는 모습에 "결과물 바로 검사하고, 인상 한 번 쓰는 걸 보니 사진을 다시 찍어야겠네"고 예리하게 말한다. 실제로 릴리는 사진 촬영을 다시 부탁하면서, "차가운 느낌으로 찍어달라"고 주문한다. 이헌기
'솔로지옥3'에 나왔던 이관희가 자신에 대한 매력을 어필하며 눈길을 끌었다.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레전드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찐건나블리' 아빠 박주호, '농구계의 박보검'으로 불리는 이관희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관희에게 "덱스를 라이벌로 생각하냐"며 "덱스가 내 자리를 꿰찼다고 했다더라"고 물었다. 계속해서 이상민은 "같은 시즌에 나왔어도 내 인기가 더 높았을 것이라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관희는 "사실 시즌2 때도 섭외를 받았다"며 "그때 메기남 출연제의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이관희는 "출연이 불발됐는데 그 메기남 자리에 덱스가 가게 된거다"며 "만약 둘 다 같은 시즌에 나왔다면 하늘에 태양이 두 개일 수는 없지 않나 싶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근데 정말 '솔로지옥3' 출연 후 인기가 더 많아지셨다고 하더라"며 "대시가 엄청났고 연예인한테도 대시 받았다더라"고 했다.이관희는 "식사자리에 친구가 지인을 데려왔는데 그분이 연예인이었던 적도 있고 그랬다"고 했다. 탁재훈은 "마음에 들었던 사람 없었냐"고 물었고 이관희는 "그 중 한 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탁재훈은 살짝 당황하더니 "굉장히 솔직하다"며 "그러면 방송 못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상민은 "근데 이관희가 자칭 연애 고수라더라"고 했고 탁재훈은 "그냥 자신감 넘치는 친구다"며 "승부욕도 있다"고 했다. 이에 이관희는 "전 여성분과의 데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 운영하는 '살롱드립2' 에피소드 96편에서는 추영우가 등장했다.'옆돌기 퇴장? 완벽한... 결말입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한 추영우는 추영우가 등장하자 장도연은 "대세 중에 대세인데 좀 실감 하시냐"고 물었다. 추영우는 "어쨌든 뭔가 친구들 밥도 사줄 수 있고 부모님한테도 그렇고 이제 좀 뭔가 쓸만한 아들이 된 것 같다"고 하며 웃었다. 이어 추영우는 "그리고 평소에 사실 모자, 마스크를 잘 착용 안 한다"며 "되게 그냥 잘 다녀서 알아봐 주시면 되게 반갑게 인사한다"고 했다.또 추영우는 "보통 목격담이 헬스장이나 공원이다"고 했다. 공원이라는 말에 장도연은 "산책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추영우는 "제가 날씨를 진짜 많이 탄다"며 "무조건 나아야 하는 초여름 날씨다"고 했다. '옥씨부인전'을 언급한 추영우는 "드라마가 잘 되고 이제 내가 나온 드라마가 세상 밖으로 나왔나 싶었다"며 "궁금하던 차 PC방에 간 어느날 문을 열고 내렸는데 딱 처음으로 만난 5명 남성분들이 '어? 걔! 옥씨!' 이러는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추영우는 "드라마가 너무 잘 돼서 다행이다 싶었다"며 "그렇게 흐뭇해 하며 게임을 했다"고 했다. 장도연은 "인지도 상승한 요즘은 좀 어떻냐"며 "너무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추영우는 "너무 재미있다"며 "여기도 와보고 지금 선배님도 너무 신기하고 저는 어디 가면 연예인 구경하기 바쁘다"고 했다.아울러 심사위원 전원 투표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에 대해 장도연은
오광록 아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도 인연을 잠시 끊었던 것에 대해 후회했다.2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할머니 납골당으로 간 오광록과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광록과 아들은 특별한 동행을 하게 됐다. 함께 기차를 탄 것이다. 오광록은 "9년 만에 아버지 집에 가게 됐다"며 "어머니 떠나시고 두 달 되었는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 싶어져서 전화하면 전화가 안 되고 그런다"고 하면서 걱정했다.오광록 아들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전화도 안 받은 지 9년 된 것 같다"며 "아빠 전화 안 받다가 할머니 전화도 안 받아버렸다"고 했다. 이어 오광록 아들은 "제가 너무 매정한 손자였구나 싶어서 후회스러웠던 가는 길이었다"며 "할머니는 절 '우리 강아지'라고 저장했고 볼 때마다 '강아지'라 하셨다"고 하면서 따뜻했던 기억을 떠올렸다.부자는 가장 먼저 할머니가 있는 납골당으로 갔다. 할머니 사진을 본 오광록 아들은 울컥해 하며 "어리석게도 아빠에게 화가 난 건데 할머니의 연락까지 안 받아 버렸다"며 "할머니 생각을 하면 상냥한 목소리가 여전히 선명히 들리는 것 같다"고 했다.이어 "9년 동안 찾아뵙지도 전화를 드리지도 않고 매정한 손자가 되어 미안하다"며 "할머니의 따뜻함이 제게 오래 남을 거고 마음 깊이 사랑한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할아버지가 계시는 집으로 갔다. 할아버지는 9년만에 보는 손자를 반겼다. 할아버지가 본인을 너무 반가워 하고 포옹을 하자 오광록 아들은 더욱 후회했다. 오광록 아들은 할아버지에게 "너무 늦게 와서
주우재와 침착맨이 만나 컵빙수 먹방을 선보였다.방송인 주우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오랜만에 모시는 사람이 있다며 침착맨을 소개했다. 주우재는 너스레를 떨며 "소중한 침착맨의 1초 1초를 담기 위해 저희가 준비를 했다"고 했다. 침착맨은 "너무 영광이다"고 했고 주우재는 "침착맨 온 김에 저도 침착맨으로 뽑아 먹을 거 다 뽑아먹고 쉬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침착맨은 "저 오늘 천연기념물 된 기분이다"며 "일거수일투족 꽉꽉"이라며 각오를 드러냈다.침착맨은 주우재 유튜브 채널에서 흰티 리뷰한 것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했다. 침착맨은 "그 티셔츠 9종 리뷰했더라"며 "아니 어이가 없어서 보게 됐다"고 했다. 이어 "다 똑같은걸 이걸 왜 하나 싶었다"며 "이게 진심인건지 아니면 웃기려고 한 건지 뭐야 뭐 페이크 다큐야 이러면서 봤다"고 했다. 주우재는 침착맨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약간 성역을 건드리는 것 같다"며 "침착맨은 오히려 이상형 월드컵 그런거 하는데 그림체가 비슷하면 난 그냥 다 똑같은 사람 같다"고 했다. 이에 침착맨은 반격하며 "그거 잘 모르는 거다"고 하며 의견차를 내비쳤다. 그러다 두 사람은 '테토남' '에겐남' 이야기가 나왔다. 침착맨은 "이게 사실 테토남 에겐남이 피를 뽑냐 뭘 하냐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며 "남성스럽다의 어떤 기준은 막 사람들하고 '친구 아이가!'이렇게 하면서 발산하고 그런건데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정적인 걸 좀 더 선호하고 혼자만
27년 차 '팝페라계 살아있는 전설' 임형주가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 공연장과 집이 결합된 400평 규모의 팝페라 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25일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팝페라 대중화의 선구자이자 전 세계를 뒤흔든 '팝페라 거장' 임형주 편이 방송된다. 임형주는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무려 400평 규모를 혼자 쓰고 있는, 서울의 마운틴 뷰 맛집이자 4층 대저택의 이모저모를 남김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한 주방과 오직 지인들만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는 '깔끔 1등급' 서장훈과 임형주만이 통하는 끝없는 공감대가 형성돼 웃음을 자아낸다.백화점보다 깔끔한 진열, '칼각'을 뽐내는 임형주의 드레스룸에선 다양한 무대 의상들이 그의 27년 음악 인생을 대변한다. 관객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의상에는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임형주는 "협찬 없이 '내돈 내산' 한 것들"이라며 남다른 플렉스를 자랑한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명품 브랜드 D사의 2500만 원~3000만 원짜리 맞춤복부터, GD(지드래곤)도 갖고 있는 C사의 럭셔리 재킷까지 임형주의 '내돈 내산' 무대 의상 컬렉션도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평소 '강철 멘탈'로 유명한 서장훈은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라이브 무대 도중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왈칵 눈물을 쏟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서장훈은 "제가 멘탈이 약하지 않은데... 가사를 곱씹으면서 듣다 보니까 너무 슬퍼서..."라며 말을 잇지 못한
세븐틴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민규가 김종국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24일 밤 9시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세븐틴 호시와 민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 호시와 민규의 등장에 유재석은 반가워 하며 이들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기쁘게 맞이하면서 "거의 세트로 다니는 친구들 아니냐"며 "그러고 보니 세븐틴이 벌써 10주년이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룹활동 10년은 정말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호시는 "트와이스와 2015년 데뷔 동기"라고 했다. 또 유재석은 세븐틴에게 잠수교에서 쇼케이스를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규는 맞다면서 "저희가 최초라고 하더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호시 역시 "최초 최고 최강 이런 거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민규에게 "우리가 미션으로 민규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반가워 했다. 앞서 과거 방송에서 미션을 통해 민규의 얼굴을 보며 자신과 민규가 사진으로 만났다고 말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김종국이 민규의 사진을 보고 "누구야"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민규는 "저 김종국 선배님이 제 사진 보고 '누구야'라고 하시는 거 방송으로 봤다"며 "그때 김종국 형한테 너무 서운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세븐틴 민규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김종국에게 실망감을 자아낸 가운데 김종국 자가가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 빌라를 6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화려한 날들'이 훈훈하고 유쾌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현장에는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 주연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주요 제작진이 모였다. 2년간 공백기가 있었던 정일우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5kg 감량, 전보다 날렵해진 모습이었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대본리딩 현장에는 '화려한 날들'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현경 작가와 김형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이지혁 역), 정인선(지은오 역), 윤현민(박성재 역), 천호진(이상철 역), 이태란(고성희 역), 반효정(조옥례 역), 윤주상(김장수 역), 김희정(김다정 역), 박성근(박진석 역), 김정영(정순희 역), 신수현(이수빈 역), 손상연(이지완 역), 박정연(박영라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감동적인 주말극 탄생을 예고했다.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집중력으로 캐릭터와 대본에 몰입하며 짙은 감성으로 현장을 물들여갔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연기 열정으로 가득한 배우들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공과 사 구분이 확실한 능력남 이지혁 역의 정일우와 따뜻하고 쾌활한 지은오 역으로 분한 정인선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연기 시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완벽한 키다리 아저씨 박성재 역을 맡은 윤현민까지 세 배우의 유쾌하고 때론 아슬아슬한 케미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본리딩 현장에서는 천호진,
김준호 아들 25개월 정우가 상위 1% 천재적 운동 DNA를 확인한 가운데, 아빠 김준호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9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한다. 이이날 방송에서는 놀라운 운동신경과 신체 능력으로 국대 DNA를 보여주고 있는 정우가 펜싱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앞서 정우는 어떤 운동을 하고 싶냐는 아빠의 질문에 “펜싱”이라고 답하며 남다른 펜싱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정우가 과연 아빠처럼 국대 펜싱 선수로 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드디어 정우가 처음으로 펜싱 아카데미에서 검을 잡는다.훈련복을 입은 정우의 뽀둥뽀둥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련복을 입고 검을 쥔 정우는 장난꾸러기 매력이 가득한 왕자님 포스를 뽐낸다. 특히 정우의 딴딴한 하체가 시선을 강탈한다. 정우는 아빠이자 코치님인 김준호에 예의를 갖추던 중 뜻밖의 사태를 직면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바로 바지 단추가 터져버려 기저귀 노출 사태가 발생한 것. 정우는 “아 터졌다”라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부끄러운지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가 안겨 귀여움을 폭발시킨다.정우는 첫 찌르기부터 검을 든 팔을 쭉 뻗으며 공격을 시도하는 ‘팡트’ 자세를 완벽히 소화해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검 끝으로 풍선을 터트린 정우는 풍선 터지는 소리에도 “터졌다! 팡트 팡트”라고 말하며 신나는 마음을 표현해 김준호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무엇보다 펜싱에 재능을 보이는 정우의 모습에 아빠 김준호는 행복한 고민에 돌입한다. 발달센터 테스트를 통해 정
최근 연애 중이라고 밝힌 빠니보틀이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강원도 춘천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26일(목)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춘천 편'으로 마련된다. 그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강원도 춘천의 지역 임장은 춘천 토박이 빠니보틀이 친한 형 장동민과 함께 지역 임장을 떠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빠니보틀은 여행 경험은 많지만, 임장 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히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양세형은 대한민국 여행 콘텐츠 분야에서 빠니보틀이 구독자 수가 246만 명으로 1위이며 누적 조회수는 6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빠니보틀은 구독자 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빠니보틀은 여행 콘텐츠 중에서는 기차 여행, 이성과의 여행, 해외에서 집을 구하는 콘텐츠가 특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고 설명하며, 이집트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방을 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에 많은 분이 신기해하며 관심이 쏠렸다고 덧붙인다.임장 당일, 빠니보틀과 장동민은 춘천 명동으로 향한다. 장동민이 춘천을 대표하는 토박이가 맞는지 묻자, 빠니보틀은 춘천의 3 대장으로 손흥민, 민지, 그리고 자신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현장에서 실제로 빠니보틀을 발견한 춘천 시민들은 빠니보틀의 이름을 크게 연호하며 반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원주를 대표하는 장동민은 원주와 춘천이 과거부터 지역 크기나 인구수 등을 두고 자존심 싸움을 많이 했다고 회상한다. 이에 빠니보틀은
추영우가 조이현을 밀어내 눈길을 끈다.2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2회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를 밀어내는 배견우(추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학교에서 청소를 하다가 배견우는 박성아가 다가오자 "오지말고 거기서 말하라"고 했다. 박성아는 "오해가 좀 생긴 것 같다"고 사과하려 했다. 하지만 배견우는 "남자 화장실에 몰래 숨어 있던 거 아니면 나한테 물대포로 쏜 거 둘 중 뭐냐"라고 물었다.당황한 박성아는 "둘 다 오해다"며 "사실 거기 뭐가 좀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그거 없애려다가 뭐가 있었는데"라고 하면서 물귀신이라고 하려다가 "바퀴벌레가 있었다"고 했다. 박성아는 "내가 벌레를 엄청 싫어한다"며 "그래서 우연히 본 걔를 잡아야겠다 싶어서 막 사투를 벌이다가 그런거다"고 했다.그러자 배견우는 "근데 나 바 바퀴벌레 별로 안 싫어 한다"며 "걘 적어도 나한테 물 안쏘고 벌이랑 청소도 안 시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로운 걸로만 따지면 걔가 니가 훨씬 더 해로운 것 같다"며 "그러니까 항상 그 틈에 있어라 가까이 오지말고 아니 오지마라"고 하면서 심한말을 했다. 하지만 박성아는 오히려 "그래도 살았으니까 됐다"고 하면서 좋아했다.한편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추영우는 과거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JYP 캐스팅을 거절하고 한예종에 입학한 사연과 함께 100회 이상의 오디션에서 탈락 후 명품 매장 가드 알바, 주차요원 등을 했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