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조정치♥정인, 딸 조은 공개..아빠 닮은 '깜찍 외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딸 조은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조정치 정인의 딸 조은이 최초 공개됐다.

조정치는 "임신과 출산 때문에 거의 2년 간 공백이 생긴 아내가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시간을 줬으면 한다"며 '슈돌'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4개월 된 딸 조은의 아빠가 된 조정치는 "40살 인생 처음으로 요즘은 모든 게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좁게는 우리 가정, 나라, 그리고 넓게는 우리 세상까지 좋아졌으면 한다. 우리 딸이 살 세상이니까"라며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 정인 역시 딸 바보가 된 후 조정치의 달라진 면을 언급했다. "어두운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밝아졌다'며 "가수로, 남편으로, 아빠로 10년 간 이 사람의 레벨업을 지켜보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 정인 딸 조은은 아빠 조정치를 꼭 닮은 모습으로 깜찍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은은 밥을 늦게 대령하는 아빠 '조 비서'를 휘어 잡는 '보스 베이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옹알이를 하면서도 가수 엄마 아빠를 닮은 큰 목청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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