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오작교된 文대통령, 헌신적 노력에 박수 보낸다"
김재은 2018. 5. 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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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7일 "꺼져가던 북미정상회담 희망 되살아났다. 문 대통령의 헌신적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에 앞서 한국당을 향해선 "한국당은 북미정상회담이 깨질 것 같으면 박수 보내고 성사될 것 같으면 야유를 보낸다"며 " 2차 남북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문대통령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다. 우리 모두 환영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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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페이스북에 밝혀
트럼프 기선제압에 김정은 꼬리내려..완전한 비핵화에 더 접근
한국당, 회담 깨질것 같으면 박수..모두 환영하고 응원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트럼프 기선제압에 김정은 꼬리내려..완전한 비핵화에 더 접근
한국당, 회담 깨질것 같으면 박수..모두 환영하고 응원해야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7일 “꺼져가던 북미정상회담 희망 되살아났다. 문 대통령의 헌신적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작교가 됐다. 트럼프도 6.12 정상회담이 바뀌지 않았다고 문 대통령 노력에 화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이제 공은 트럼프와 김정은에게 넘어갔다”며 “하지만 트럼프가 기선제압을 했고 김정은이 꼬리를 내린 것이기에 북미정상회담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한걸음 더 접근했다는 조심스런 관측을 해본다”고 했다.
이에 앞서 한국당을 향해선 “한국당은 북미정상회담이 깨질 것 같으면 박수 보내고 성사될 것 같으면 야유를 보낸다”며 “ 2차 남북정상회담은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문대통령의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다. 우리 모두 환영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은 (alad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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