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셀 고베의 큰 그림, 日 언론 '이니에스타, 선수 지도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스페인)를 영입한 일본 빗셀 고베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빗셀 고베는 24일 축구스타 이니에스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니에스타는 이 자리에서 "빗셀 고베가 J리그에서 우승하고, 가능하다면 아시아까지 정복하길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빗셀 고베는 이니에스타를 품에 안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스페인)를 영입한 일본 빗셀 고베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빗셀 고베는 24일 축구스타 이니에스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연봉 30억엔(약 296억원)의 J리그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일본에 새 둥지를 튼 이니에스타. 그는 26일 빗셀 고베의 홈 구장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팬들과 인사, 빗셀 고베 선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뗐다. 이니에스타는 이 자리에서 "빗셀 고베가 J리그에서 우승하고, 가능하다면 아시아까지 정복하길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빗셀 고베는 이니에스타를 품에 안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후반기 반등을 노릴만하다. 현재 빗셀 고베는 J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이니에스타 기대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구단은 관객 증가 및 마케팅 효과도 계산하고 있다.
또 한 가지, 이니에스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겠다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다. 실제 미키타니 히로시 고베 회장은 줄곧 "(유소년) 아카데미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데리고 오고 싶다. 일본의 모범이 되는 육성 시스템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니에스타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그는 유스 시절을 포함, FC바르셀로나에 무려 22년간 몸담았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27일 '이니에스타도 선수 육성에 적극적이다. 미키타니 회장의 말에 따르면 이니에스타가 '자신이 코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후배 선수를 지도하는 이니에스타를 볼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상수 아내가 밝힌 '남편 1200억 유산설' 진실
- '♥태양' 민효린, 군 복무 남편 보러 매주 면회
- 김은숙, 월세 30만원 반지하→원고료 24억 '역대급'
- 이혜정 "시댁 의사집안, 시어머니 시집살이 대박"
- '이정진♥' 이유애린 가슴 시스루 수영복 포착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