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포커스] '44골' 호날두-살라, '45골' 메시 넘을까

이현민 2018. 5. 27. 0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후의 일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팀의 유럽 정상과 함께 유럽 최다골을 노린다.

호날두, 살라가 44골을 넣었다.

결승에서 호날두나 살라가 한 골만 더 보태면 메시와 동률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최후의 일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팀의 유럽 정상과 함께 유럽 최다골을 노린다.

이번 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살라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호날두의 아성을 흔들고 있다.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메시는 모든 대회(54경기)에서 45골을 터트렸다. 호날두, 살라가 44골을 넣었다. 둘은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맞붙는다.

결승에서 호날두나 살라가 한 골만 더 보태면 메시와 동률이 된다. 2골이면 유럽 최다골 주인공에 자리한다. 둘은 선발이 유력하다. 그런 만큼 메시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날두는 현재까지 43경기에서 44골을 터트렸다. 경기당 1골 이상으로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최근 프리메라리가에서 10경기 연속골(총 18골)을 터트리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엘 클라시코에서 당했던 발목 부상을 말끔히 털고, UCL 결승 예열을 마쳤다.

EPL에서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살라는 51경기에서 44골이다. 이미 EPL 득점왕을 차지,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었다.

UCL에서 호날두는 15골, 살라는 10골로 득점 1, 2위에 올라있다.

골은 팀 승리, 이는 발롱도르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메시는 ‘더블(라리가, 코파 델 레이)과 유로피언 골든슈를 달성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리그 무패 우승이 좌절됐다. 게다가 UCL에서는 8강에 그쳤다. 고로 호날두와 살라 중 빅어어를 품는 자가 최고 선수 영예를 안게 된다.

■ 득점 TOP3
리오넬 메시 54경기 45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3경기 44골
모하메드 살라 51경기 44골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