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과 충돌' 한화 최재훈, MRI·CT 검사 결과 이상무

2018. 5. 2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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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불행 중 다행이다. 상대와 충돌한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이 진단을 통해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최재훈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8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 수비서 아찔한 부상을 입었다.

상황은 4회말 2사 1루서 벌어졌다. 최재훈은 김동엽의 2루타 이후 홈까지 파고든 주자 제이미 로맥과 충돌했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결국 송도플러스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재훈은 이후 인천에 위치한 가천대길병원에서 MRI, CT 등 정밀검사까지 실시했다.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측은 "정밀진단 결과 최재훈에게선 이상 소견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다만, 오는 27일 SK전 출전 여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최재훈.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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