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UCL 결승 장소' 키예프, '폭탄 테러 위협'으로 지하철역 5개 폐쇄

이종현 기자 2018. 5. 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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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우크라이나 키예프가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다.

UEFA는 즉각적으로 지하철역 5개를 폐쇄했다.

축구 전문 언론 'besoccer'는 'Interfax' 보도를 인용해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1시, 폭탄 테러로 의심되는 위협을 받아 지하철역 5개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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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 테러 위협을 받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장소 키예프 ⓒbesoccer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우크라이나 키예프가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았다. UEFA는 즉각적으로 지하철역 5개를 폐쇄했다.

축구 전문 언론 'besoccer'는 'Interfax' 보도를 인용해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1시, 폭탄 테러로 의심되는 위협을 받아 지하철역 5개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하철 테러 위협으로 키예프 현지가 혼돈에 휩싸였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5개 역은 드니프로, 하이드로파크, 리보베레즈나, 아스날라나, 헤로이브 드니프라로 알려졌으며 현재 모두 폐쇄했다"고 알렸다.

또한 "현재 경찰이 5개 모든 역에 조사를 위해 출동했다. 익명의 전화로부터 5개 역에 폭탄이 있다 협박 전화를 받았다"며 상황을 전했다.

현재 키에프 당국의 조사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3시 45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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